6. 유희관음(遊戲觀音)
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는 “약한 사람에게 쫓기어 금강산에서 굴러 떨어져도 관음보살의 위신력을
염하면,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는다.”고 하였다. 그 모습은 오른손으로 몸을 지탱하고 나는 구름 위에
앉아 있는데,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고, 유희자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.